2025년 4월 17일 방송된 JTB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10기에서는 '머슴 부부'로 알려진 장강재(27)와 박경애(34)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신뢰와 배신, 그리고 개인의 상처가 얽힌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 방송 정보
1. 프로그램명 : 이혼숙려캠프
2.방송사: JTBC
3.방송 시간: 매주 목요일 10시 10분
4.출연진
- 서장훈 : 캠프의 소장으로 부부의 사연을 듣고 조언을 제공합니다.
- 박하선: 가사조사관으로 부부의 갈등을 함께 풀어나갑니다.
- 진태현: 가사조사관으로 부부의 갈등을 함께 풀어나갑니다.
🧑🤝🧑 머슴 부부의 시작과 현재
장강재와 박경애 부부는 에어컨 기사로 일하던 남편이 고객이었던 아내에게 대시하며 만남을 시작했습니다.첫 만남 후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아내가 이혼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충격적인 배신: 남편의 외도
남편은 하루 12시간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가 6개월간 집을 비운 사이, 남편의 휴대폰에서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 녹음 파일이 발견되었니다.
남편은 이를 "성폭행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녹음했다"고 해명했지만,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았니다.
더욱이, 외도 상대는 한 명이 아니었고, 일부 여성은 부부의 집에서 관계를 맺은 후 아내의 신발을 신고 나가는 등 아내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 재정 문제와 책임회피
남편은 아내와 상의 없이 트럭을 계약해 지입 사기를 당하며 2,700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이에 대해 "당신이 면접을 보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다"며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또한, 남편의 먹성으로 인해 월 300만 원의 식비가 들지만, 이를 줄일 생각이 없다고 밝습니다.
🧠 과거의 상처와 현재 문제
남편은 어린 시절 도박 빚으로 야반도주한 어머니와 친구들로부터의 왕따 경험 등으로 인해 아내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니다.아내 역시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독립해 살았고, 임신 후 아들의 생부가 몰래 아이를 입양 보내는 등의 상처를 안고 살왔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과 종 조정
프로그램에서는 변호사 상담과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부부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그려습니다.그러나 남편의 회피적인 태도와 아내의 깊은 상처로 인해 최종 조정에서의 합의는 쉽지않았습니다.
📝 결론
'이혼숙려캠프' 10기 머슴 부부의 사연은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개인의 상처와 신뢰의 중요성, 그리고 책임감에 대한 깊은 고민을 겨었습니다.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부부 관계의 본질과 해결의 어려움을 다시금 생각하게만들었습니다.